상암 하늘공원 억새축제에 다녀왔다.
억새만 있던 것이 아니라 해바라기 밭도 있었다.
아쉬웠던 것은 시기가 조금 지나서 인지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었던 것이다..
그래도 친구 덕분에 이쁜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.
이쁘지 않다고 사진찍기를 꺼려했는데 어떤 모습이던지
사진으로 남겨두면 좋은 것 같다. 나의 역사도 기록되어지고..
사진이 있음으로 해서 추억들이 생각나기도 하니까..
나의 모습들을 2016년 내년에는 더 많은 추억들로 작업하고 싶다.